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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작부터 냄새를 풍겨줍니다. 도쿄에 난동이 날꺼다. (제 속 마음 : 흐흐 ... 난동을 피우면 태일이 디지바이스가 반짝이겠지???ㅋㅋㅋ)
그리고 모험의 시작이다! 이런 느낌이 팍 들죠.
캠핑을 가기로 했는데 서로 인사할겸 이렇게 집을 방문했습니다. 둘은 처음만나면서 얼굴을 트는데 이게 둘의 첫 만남이죠
이 친화력 갑인 태일이가 한솔이는 부담스러워하는것도 모르고 집에 들어오라고합니다. 그리고 그때
도쿄에 터진 문제가 확산되버리고 맙니다. 한솔이는 각 분야의 프로들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빨리 정보를 알고있고 태일이에게 경고와 조언을 해줍니다.
태일이는 계속 전화를 시도하지만 가족들은 전화를 받지않고 , 오히려 도쿄의 위협은 더 가속화 되고 점점 이빨을 드러내죠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서 길을 나섰던 태일이는 디지털 세계로 워프 하게 되고 드디어 일이 벌어집니다 !!!!!!
알고보니까 도쿄에 디지털 테러가 이러난건 이 외눈박이 바이러스디지몬 때문이였어요. 픽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를 닮았지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이 장면에서 엉덩이 춤 췄습니다... 이건 여러분들 직접 보셔야해요
아구몬이 베이비 플레임!!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안에 열정이 베이비플레임해버렸습니다. 저렇게 무리 지어서 디지털월드에서 바이러스를 내뿜는 녀석들이 현실세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도쿄가 마비가 되어버리고 있었어요. 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태일이와 아구몬이 힘을 합쳐서 저 녀석들을 처리하죠.
그리고 이 위협은 끝난것같지만 끝난게 아니고 더욱 커지기 시작하면서 1화가 마무리되나???? 했는데
크.....>!!!!!!!!< 이 이상 말하지않겠습니다. 당장 보세요 여러분. 메가 기쁨을 맛보세요
무한으로 맛보세요
1. 리뷰
전 개인적으로 이번 리부트 작품이 너무 좋은게, 우선 작화와 연출에 공을 들인 티가 물씬 난다는겁니다.
아구몬이 불 뿜는데 제 안에 열정이 뿜어져나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작품에서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디지몬을 진화시키기
위해서만 그냥 존재하는 병풍이다 라는 의견이 좀 많았다는데, 이 리부트 작품에서는 그런 의견들도 기억하고있었는지 아이들이 굉장히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상황에 스며듭니다. ( 직접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
작화의 색감도 파스텔톤과 비비드톤을 잘 섞어써서 뭔가 포근한 어린이의 느낌이 있으면서 세련된 디지털적인 느낌을
같이 잘 표현해준거같아요.
이제 점점 캐릭터가 추가 되고 디지몬들도 더 나오면서 이야기가 굴러가게 될텐데
부디 제작과정에서 제작비부족으로 흐지부지 끝나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ㅠㅠ 1화가 그만큼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3쿨정도로 한 60화까지 해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디지몬..!!
완구도 내주라 부디..! 살게!!! 꼭 살게! 닌텐도를 보고 좀 본받으란 말이야 ㅠㅠㅠㅠㅠㅠ 우리 키덜트들 돈을 다 담아라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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