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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비의 문화생활/enjoy

[해외뮤지션 소개특집 ] Holly Humberstone - Deep End 가사해석. 솔직히 예뻐서 눌려본 홀리 험버스톤의 음악, 수제버거집에서 이 노래 들으며 콜라와 치즈버거를 먹는다면....?생각만해도 무드있다 1. 뮤지션 소개 홀리 험버스톤은 20살, 영국 그랜덤에서 살며 BBC 페스티벌로 상승세로 성장중인 뮤지션이다. 멀리 동북아시아에 살고 있는 내가 좋아하고 듣게될 정도면 이미 성공한 뮤지션이겠지만... ㅎㅎㅎㅎ 노래도 좋은데 마스크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벌써 그냥 아티스트다... 누나 날 가져요 ㅠㅠㅠㅠㅠㅠㅠ 전반적으로 얼터너티브 락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으로 느껴지는데, 충분히 힙합적인 사운드도 있고 무엇보다 일레트로닉적이고 팝적인 요소의 소스들을 쓰는걸로 난 느껴진다. 그래서 너무 너무 좋다. 2. 노래 소개 및 해석 Throw me in the deep end I'm ready now to swim 깊은 곳에 날 던져 난 헤엄칠 준비가 됐으니까 The air in my lungs May not last .. 더보기
[해외뮤지션 소개특집] 최애 아티스트 소개 no.1 아일랜드의 짙은 예술감성을 느낄 수 있는 Hozier 1. 뮤지션 소개 비주얼이 그냥 바로 모델이다... 내 최애 뮤지션 중 한명인 호지어 형님 . 풀네임은 Andrew Hozier-Byrne , 1990년생 , 키가 무려 198cm다 ???? 와우 ㅋㅋㅋㅋ진짜 옆에 있으면 모델포스 오질꺼같은 피지컬이다. 2013년에 EP " Take me to church " 를 시작으로 메이저 활동이 시작됐다. 2015년에는 Take me to church 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나도 호지어 형님을 알게 된게 Take me to church 였는데, 나에겐 굉장히 신선한 사운드였다. 우리나라 cf에도 호지어형님의 여러 노래들이 삽입됐다. 현대 자동차 cf 라던지 , 전지현씨가 나오는 샴푸광고?! 였던걸로 기억된다. 호지어의 음악세계는 굉.. 더보기
넷플릭스 미드 추천 60년대 뉴욕과 광고제작자들의 삶, 매드맨 1. 작품소개 매드맨 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엔 " 오 무슨 사이코패스 살인물인가?" 싶었다. (덱스터처럼ㅋㅋㅋ) 그치만 매드맨이라는건 메디슨 에드벌타이저맨 을 줄여서 부르는 별명같은거라는걸 구글링을 통해 알게됐다. 이미 제목에서 이 드라마가 어떤 스토리인지 다 말해줬다. 1960년대 뉴욕 배경으로 광고회사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갈등!! 주인공인 도널드 드레이퍼라는 아주 입체적인 캐릭터를 중앙에 놓고 에피소드들이 전개된다. 시즌 1을 다 봤는데 시즌7까지 있는걸로 미뤄봤을때 이 드라마는 상당히 유명하고 비지니스적으로 괜찮았던거같다. 나는 비록 2020년에 넷플릭스로 이 드라마를 접했지만 당시에 2007년에 첫 방영을 했을때는 인기가 어마어마했을껄로 보인다. 2. 캐릭터소개 여기에 핵심 멤버들이 다 있다.. 더보기
메가만족한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1화 리뷰 0. 제목 시작부터 냄새를 풍겨줍니다. 도쿄에 난동이 날꺼다. (제 속 마음 : 흐흐 ... 난동을 피우면 태일이 디지바이스가 반짝이겠지???ㅋㅋㅋ) 그리고 모험의 시작이다! 이런 느낌이 팍 들죠. 캠핑을 가기로 했는데 서로 인사할겸 이렇게 집을 방문했습니다. 둘은 처음만나면서 얼굴을 트는데 이게 둘의 첫 만남이죠 이 친화력 갑인 태일이가 한솔이는 부담스러워하는것도 모르고 집에 들어오라고합니다. 그리고 그때 도쿄에 터진 문제가 확산되버리고 맙니다. 한솔이는 각 분야의 프로들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빨리 정보를 알고있고 태일이에게 경고와 조언을 해줍니다. 태일이는 계속 전화를 시도하지만 가족들은 전화를 받지않고 , 오히려 도쿄의 위협은 더 가속화 되고 점점 이빨을 드러내죠.. 더보기
[노스포] 90년대생 동년배들! 액션씬이 수준급 된 2020년 디지몬 어드벤처 리메이크 소개 0. 성장기 추억~ 진화 ~~~> 완.전.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왕의 귀환!!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에??? 진짜??? 아니 트라이를 그렇게 망하니까 이제 후덜후덜하나봐..? ' 싶었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어드벤처라니요 ㅠㅠㅠㅠㅠ 7살때 티비 앞에서 오프닝노래를 목이 터져라 부르면서 발을 동동구르던 제 유년기의 모든 추억이 있는 작품을.. 이렇게 2020년에 볼 수 있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벌써 3화까지 나왔는데요, 매주 일요일 저녁이 너무 기대가 돼요.!! ( 아 근데 지금 4화부터는 일본내 바이러스 때문에 제작이 멈춰진거같아요). 우선! 우리 90년대생 동년배들의 모든 추억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벌써 다 터졌습니다. 진짜 이건 감동의 쓰나미가 폭발을 합니다. 스포가 될 수 있.. 더보기
[ 영화 원더 ] 모두에게 있는 고민과 아이의 순수함 ##약 스포일러 ## 1. 개인적으로 느낀 포인트 저 사랑스러운 우주비행사 헬멧이 보이시나요?? 주인공 '어기' 가 쓰고 나오는 시그니쳐아이템입니다.(저도 가지고 싶습니다. 마치 다프트펑크처럼!!! 혹시 감독이 다프트펑크의 팬이 아닐까요?) 처음에 우주비행사가 엄청 되고싶어하는 개구장이 아이가 주인공인가보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 극이 전개 되면서 그런 내용이 아니구나..라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이정도는 강스포아니죠 형님 누나들?) 영화 원더는 주인공인 '어기'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서 가족들-> 어기의 친구들 -> 그리고 다시 어기에게로 포커스가 바뀌는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이 영화를 보면서 전 눈물이 났습니다. 진심으로 눈물이 났어요. 꺼이꺼이 횡격막이 벌렁거리면서 호흡곤란이 오는 울음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