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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비의 문화생활/enjoy

[노스포] 90년대생 동년배들! 액션씬이 수준급 된 2020년 디지몬 어드벤처 리메이크 소개

크... 그레이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가 파이어~ 

0.   성장기 추억~ 진화 ~~~>  완.전.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왕의 귀환!!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에??? 진짜??? 아니 트라이를 그렇게 망하니까 이제 후덜후덜하나봐..? '

 

싶었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어드벤처라니요 ㅠㅠㅠㅠㅠ 7살때 티비 앞에서 오프닝노래를 목이 터져라 부르면서 발을 동동구르던 제 유년기의 모든 추억이 있는 작품을.. 이렇게 2020년에 볼 수 있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벌써 3화까지 나왔는데요, 매주 일요일 저녁이 너무 기대가 돼요.!! ( 아 근데 지금 4화부터는 일본내 바이러스 때문에 제작이 멈춰진거같아요). 

 

 

우선! 우리 90년대생 동년배들의 모든 추억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벌써 다 터졌습니다. 진짜 이건 감동의 쓰나미가 폭발을 합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말하지않을텐요.. 저는 디지몬이 이런 액션씬을 보여줄 수 있었구나 감탄했습니다.

 

처음에는 "괜히 이거 추억팔이 하려다가 내 추억 다시 관짝에 들어가는거 아닐까..? " 싶었거든요.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늘 관심을 가지며 지켜본 디지몬이지만 디지몬 테이머즈 이후로 만족스럽게 본 시리즈가 없고

세이버즈 이후에는 아예 디지몬 애니시청은 안했는데.. 이번껀 매주가 기다려집니다.

 

1.  캐릭터 작화 

사실 작화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좀 적응이 안됐어요. 뭔가 " 내 기억에 태일이가 이렇게 생겼었나..??" 하는 마음이 들었죠

 

근데 1화를 다 보고 나서 마음이 싹 바뀌었습니다. 바로 이거였어요. 이 글 보고 어서 보러가세요

이런 트라이가 아니라!!!

 

 

바~~~ 로 이겁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기다렸던 태일이 (타이치) 예요. 

 

2. 호쾌한 액션씬과 2020년 버전 디지몬

뱅크씬이 아닙니다 여러분. 뱅크씬이 아니예요!!!

 

그리고 세계관과 디지몬세계의 흐름도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어요. 오리지널 디지몬 어드벤처가 방영할때만 해도

 

20세기말이였으니까 윈도우98을 쓸때였잖아요. 핸드폰은 꿈도 못꾸고, 페르시아 왕자,너구리, 앙팡테리블 이런거 하고 

행복해할때였는데 컴퓨터도 당연히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다운그레이드 되있는거구요.

 

그런 디지몬이 2020년에 지금의 옷을 입고 나온거같습니다. 작중에 나오는 전자기기들과 네트워크 생태계도 딱

 

현재같아서 좋았어요

 

3. 그래서???? 빨리 다음화를 보고싶습니다...!!!!